[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제11대 한국신용학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신용카드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현 학회장인 서 교수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 학회장은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여신금융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서 학회장은 "최근 모바일 간편결제시장의 경쟁환경이 치열해짐에 따라 국내 신용카드회사의 새로운 경영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회도 이론적 논리개발을 토대로 여전업계 경영 현안에 관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최고의 학회로서 계속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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