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자재 사용 외식 가맹점 1만곳 돌파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사용 외식 가맹점 1만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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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436개 브랜드 점포 1만869곳에 납품···"프랜차이즈 성장 도와 성과 만들 것"
CJ프레시웨이 임직원(오른쪽)의 외식 가맹점 식자재 납품 장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임직원(오른쪽)의 외식 가맹점 식자재 납품 장면. (사진=CJ프레시웨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프레시웨이가 올해 1분기 기준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수 1만곳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현재 436개 외식 브랜드 가맹점 1만869곳에 식자재를 납품한다. 1만869곳은 지난해 1분기 8563곳과 견줘 26.93% 늘어난 수치다.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증가에 대해 CJ프레시웨이는 새 거래처 유치와 기존 거래처 사업 확장이란 '동반성장 효과'를 꼽았다. 1분기 들어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개를 새 거래처로 유치했고, 식자재 유통사업 초기부터 거래한 프랜차이즈 가운데 현재 세 자릿수 가맹점을 넘어선 업체도 여럿이란 것이다.

이런 실적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으로 외식 경기가 살아나자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다. CJ프레시웨이 쪽은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맞춤형 해결책(솔루션)을 제안해 신규 거래처 유치에 힘쓰고 있다. 외식업체 초기 운영 안정화부터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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