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윤경ESG포럼 CEO서약 동참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윤경ESG포럼 CEO서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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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서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앞줄 왼쪽 둘째)이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앞줄 왼쪽 둘째)이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CEO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 시이오(CEO·최고경영자)서약식'에 참석해 기업경쟁력의 원천인 윤리경영 실천·확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기업가여, 최고윤리책임자(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부제를 걸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서약식은 CEO 112명이 동참했다. 유한킴벌리는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고, '윤리경영기업' 인증식에서 비트컴퓨터, 교보생명보험, 풀무원 등과 함께 대표로도 선정됐다. 

올해로 20회째인 윤경ESG포럼은 윤리적 기업 문화 확산과 지속 경영 실천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했다. 유한킴벌리는 2004년부터 20년 연속 서약식에 참여하며, 윤리경영 실천·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인권경영선언문, 공급망 행동 규범, 인권 보호 업무지침 등 내부 기준과 원칙을 정하고, CEO 직속 윤리경영 실천 전담 조직인 윤리법무본부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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