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일반전형 구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경남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 7급 개인금융직군이 대상이며 지역인재와 일반전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학력과 연령,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지역인재 전형은 최종 학력지가 경남·울산·부산지역이어야 하며 석사 이상은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또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금융 및 디지털 자격증 소지자 △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경남은행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23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는 27일 발표 예정인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종합면접(역량면접·토론면접·상황면접), 최종면접(대면면접·건강검진)이 진행된 후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발표된다.
허종구 경남은행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매여신 관련 업무 및 은행 일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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