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 출발 후 상승폭 확대···2490선 등락
코스피, 보합 출발 후 상승폭 확대···249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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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가 보합으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5포인트(0.36%) 상승한 2489.4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8억원, 6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10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LG화학 1.52%, LG에너지솔루션 0.7%, 현대차 1.14%, 삼성전자 0.47%, 삼성SDI 2.89%, SK하이닉스 1.07%, 네이버 0.25%, 삼성바이오로직스 0.63%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우 -0.19%, 포스코홀딩스 -1.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5포인트(0.64%) 오른 862.63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044억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 11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 2.32%, 엘앤에프 0.79%, 셀트리온헬스케어 1.14%, 셀트리온제약 0.83%, 펄어비스 1.08%, HLB 2.30%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 -0.67%, 카카오게임즈 -0.24%, 오스템임플란트 -0.0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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