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7∼26일 SM엔터테인먼트 주식 833만3641주를 주당 15만원에 예정대로 매입, SM 지분 34.97%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각각 절반씩 인수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의 SM 지분은 각각 20.76%, 19.11%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기존 최대주주 하이브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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