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임시 매장 운영···인생네컷 찍기·보물카드 찾기 이벤트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패션기업 형지아이앤씨(I&C)가 오는 30일까지 경기 화성시 오산동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매그넘(MAGNUM)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하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한 디즈니 에디션(한정판)을 선보인다. 매그넘은 형지I&C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20일 형지I&C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의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마우스에 매그넘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메탈) 느낌을 살린 게 눈에 띈다. 지난 17일 개장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팝업에선 봄·여름철 셔츠, 니트, 바지 등을 만날 수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자에센 스탠리 텀블러를 덤으로 준다. 매그넘 브랜드 정서가 담긴 포토존·인생네컷 사진 찍기·보물카드 찾기·경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형지I&C는 매그넘 상품의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이달 들어 경기 이천시 호법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경남 창원시 상남동 롯데백화점 창원점에 매그넘 매장을 열었다. 오는 4월 경기 수원시 서둔동 롯데몰 수원점에서도 매그넘 디즈니 임시 매장을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엔 디즈니와 두 번째 한정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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