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로 갈아타면 최대 0.6%p 금리 할인
카카오뱅크, 주담대로 갈아타면 최대 0.6%p 금리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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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DSR 한도 내 추가대출도 가능
(사진=카카오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출시 1주년을 맞아 '갈아타기(대환)' 고객에게 최대 0.6%포인트(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비거치 고객 대상으로는 0.3%p, 타행 대환대출 고객 대상으로는 0.3%p의 감면 혜택이 각각 적용돼 최초 예상금리 대비 최대 0.6%p의 금리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기존에 카카오뱅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LTV·DSR 한도가 남아있을 경우 추가로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음 달 2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의 2억원 한도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LTV·DSR 한도 내에서 주담대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주담대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담대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2000개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에 주담대에 관심이 있는 이유를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춘식이 미니 바디필로우, 라이언 가습기 등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제공한다. 주담대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고객 2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담대 출시 이후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금리 할인 혜택 등을 새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담대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상품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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