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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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2342만7000원·스마트기기 4대 전달
이철수 CFS 매니저(왼쪽)와 김진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사무국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CFS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2342만 7000원과 스마트기기(아이패드 4대)를 후원회에 전달했다. 현물기부로 전달된 스마트기기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4명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CFS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427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CFS는 임직원들이 천원 기부로 모금된 342만7000원에 2000만원을 더해 뜻을 함께했다. 조성된 기부금 2342만7000원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서 소아암 환아와 희귀 난치질환 환아를 지원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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