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한 나눔 사업으로 6400가구에 1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한해 동안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소외계층에 삶의 질 개선(12억1000만원), 절기 나눔(2억원), 복지시설(3000만원) 지원에 힘썼다. 최근 4년간 지원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지난해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지원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1700가구 늘렸다.
셀트리온복지재단 측은 "2006년부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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