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내년 1월3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갤러리아백화점, 내년 1월3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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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 추세 맞춰 초고가·중저가 상품 동시 강화
계묘년 설 선물용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이 준비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싱글몰트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계묘년 설 선물용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이 준비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싱글몰트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내년 1월 3일부터 계묘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점포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은 서울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이 1월 3~21일이고, 수원 광교점·대전 타임월드·천안 센터시티·진주점은 1월 4~20일이다. 

27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세트 본 판매의 특징은 '가치 소비' 추세에 맞춰 초고가와 중저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을 함께 강화했다는 것이다. 친환경 방식으로 빚은 와인처럼 가치 소비 선물세트도 여럿 선보인다.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중 최고 인기 품목은 '강진맥우'다. 갤러리아의 독점 한우 브랜드인 강진맥우는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여서 기르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맛은 고소하다. 대표적 선물세트는 '강진맥우 블랙과 '강진맥우 명품'이다. 한우·수산·청과를 혼합한 '설 차례상' '손님맞이' '새해맞이'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꼽힌다. 

'고메이 한우' '제주과일 혼합' '프리미엄 견과' 등 20만원 이하 가성비 좋은 중저가 선물세트는 지난 설보다 30% 늘렸다. '저탄소 한라봉 '저탄소 샤인머스캣 혼합진(眞)' '친환경 봉옥 곶감' '비건 간편식'은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가비소치 선물세트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싱글몰트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도 이번 설 선물용으로 내놨다. 갤러리아에 1병만 입고된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의 가격은 4400만원이다. 와인 선물세트인 '샤또 무통' '샤또 라뚜르' '할란 이스테이트' 역시 200만원이 넘는다. 최고급 국내외 식재료가 담긴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트러플 콜라보' '프리미엄 와사비' '세계 진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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