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9억원 상당의 헌혈버스 3대와 일반인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은이 기부한 헌혈버스 3대는 기관·학교 등 단체 헌혈캠페인 진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5억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등에 사용된다. 수은 임직원들은 이날 기부한 헌혈버스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도 진행했다.
윤희성 행장은 "버스 기부로 노후화된 헌혈 인프라를 개선하고 대국민 안전교육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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