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현진(52)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를 NH벤처투자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삼성SDI 엔지니어와 무한기술투자 기획팀장, 인터베스트 투자본부 상무, SBI인베스트먼트 VC본부장·상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그는 약 2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소재부품, 바이오, 해외투자 등 다양한 투자 활동을 이어온 벤처캐피탈(VC)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NH벤처투자의 수익을 창출하고 내실을 다짐으로써 중견 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인재라는 평이다.
[다음은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70년 2월 18일 (52세)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주요 경력
1994년~2000년 삼성SDI 엔지니어
2000년~2002년 무한기술투자 기획팀장
2002년~2012년 인터베스트 투자본부 상무
2012년~2015년 SBI인베스트먼트 VC본부장·상무
2015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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