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양증권은 전날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22 제 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PR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양증권은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해 3년 전 커뮤니케이션 전담 조직(BM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구성했다. 또, 임원과 직원, 기존 직원과 경력 직원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끓는점을 공략한다는 의미의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 간 동료애와 화합을 이끈 데 힘입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양증권 측은 자평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에서 높이 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정성과 소통, 조직원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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