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농심 '멸치칼국수사발'
[신상품] 농심 '멸치칼국수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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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시 스테디셀러 칼국수라면 매력 살린 용기면 
멸치칼국수사발 (사진=농심) 
멸치칼국수사발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심이 21일 '멸치칼국수사발'을 새로 선보였다. 이 상품에 대해 농심은 "성장 속도가 가파른 건면과 용기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자 출시한다"고 소개했다. 

농심에 따르면, 멸치칼국수사발은 1997년 처음 선보인 칼국수라면의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를 용기면으로 담아낸 상품이다. 멸치와 버섯을 우려 담백한 국물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쫄깃한 멸치칼국수의 매력을 살렸다는 것이다. 

지단, 청경채, 당근 등이 별도 건더기로 들어있고, 끓는 물을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2분30초 익히면 완성되는 멸치칼국수사발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게 농심의 목표다. 

농심 쪽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멸칼죽' '멸칼어묵탕' 등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자발적 모디슈머 레시피가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 관심을 받아온 점에 주목했다"며 "특유의 식감을 살려 용기면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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