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립 49주년 기념식···뉴비전·안전 원년 선포
대우건설, 창립 49주년 기념식···뉴비전·안전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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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비전 기념촬영 왼쪽에서 3번째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왼쪽에서 4번째 심상철 대우건설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심상철 대우건설 노동조합 위원장(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뉴 비전을 선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윤인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3층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뉴 비전(NEW VISION)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도 공개했다. 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은 고객은 물론 우리 임직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의 지향점을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새 비전을 설정을 위해 경영진 인터뷰와 비전 수립 컨센서스 및 방향성 설정, 현장 직원 대상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의견 수렴, 전 임직원 대상 비전 슬로건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진과 임직원들간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뉴비전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식 직후 열린 창립 49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백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조위원장은 최근 제정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노사공동 서약을 맺었다. 또한 우수사원,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 및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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