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수탁은행'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수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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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4회 수상···"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 발전"
선순철 하나은행 암스테르담지점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선순철 하나은행 암스테르담지점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수상은 14번째로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 연속성 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하나은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매체다.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았다"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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