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아마추어 플랫폼에서 발굴한 '로어 올림푸스'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아이즈너상을 받았다.
24일 아이즈너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CCI)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스트 웹코믹 부문 수상작으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로어 올림푸스'가 선정됐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로맨스와 성장·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훈(HUN)·지민 작가의 '나빌레라'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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