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내부통제 지식을 익히도록 기획됐다. 스토리 텔링 방식 강의, 사례별 토의 및 신입행원 간 토론 진행, 학습 사례별 OX퀴즈 학습 등으로 이뤄졌다.

김영기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고객 신뢰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입행 초기부터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입행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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