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긴축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파리 1.24%↓
[유럽증시] FOMC 긴축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파리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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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임박한 미 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다.

4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3포인트(1.08%) 하락한 441.3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68.65포인트(0.49%) 떨어진 1만3970.8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0.50포인트(1.24%) 내린 6395.6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7.88포인트(0.90%) 하락한 7493.4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주시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인상(빅스텝)과 함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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