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6월 종합금융플랫폼 출시
NH농협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6월 종합금융플랫폼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병환 회장 "새로운 차원의 편리한 금융 생활 선사"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22 제2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초 각 계열사 CEO가 책임지고 이행할 최우선 DT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단계별 프로세스 전면 개선을 과제로 하고 있는 은행은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6개 부서가 긴밀한 협조 하에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비대면 상품판매 비중이 약 8.6%포인트(p)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손병환 회장은 비대면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그룹 디지털전환 수준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디지털부문 성과관리 체계를 종합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6월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의 안정적 오픈을 기반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약 2870만명에 이르는 모바일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