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1분기 순익 842억원···전년比 24%↑
Sh수협은행, 1분기 순익 842억원···전년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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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이 84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80억원)보다 23.8%(162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58조9550억원으로 지난해 말(57조1667억원)보다 1조7883억원 늘었다. 은행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3월 말 0.48%에서 올해 3월 말 0.41%로 0.07%p(포인트) 개선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주요 임원,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성을 만드는 원동력은 자존감"이라며 "자신과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자존감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또 향후 추진계획으로 △핵심예금 중심의 저비용성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운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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