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직장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벤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서비스 식권대장을 기반으로 배달대장, 복지대장 등 직장생활 종합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식권대장 서비스는 B2B를 기반으로 약 1500개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고 매일 16만명의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모바일 채널을 통한 공동마케팅 추진 △제휴 식당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제공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식권대장 플랫폼 참여자인 3만1500개의 제휴점과 16만명의 직장인 대상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미래성장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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