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WTI 7% 급락 마감···1분기 기준 33% 폭등
[속보] 국제유가, WTI 7% 급락 마감···1분기 기준 3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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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7.54달러(7.0%) 떨어진 10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 이후 보름간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WTI는 33% 급등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간 6.16달러(5.4%) 내린 107.29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달러) 오른 1,9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분기 기준으로 금값은 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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