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공급 예정
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공급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우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분양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단지 가까이 도시철도1호선 양산연장선이 공사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이에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로 인해 단지 인근에는 도시철도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와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용지와도 인접해 인프라 이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금정산과 인접해 있어 아름다운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를 가지고 있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세대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단지가 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린, 게스트하우스(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양산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