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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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옥 전경. (사진=LH)
LH 사옥 전경. (사진=LH)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간 공급계획과 사업지구를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대체된다. 영상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볼 수 있다.

올해 LH가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388만㎡로 지난해 공급면적(216만㎡) 대비 80% 증가했다. 주택건설 가구 수로는 약 6만가구 수준이다.

이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지난 2월까지 매각 완료한 필지 등을 제외하면 현재 공급 가능한 물량이 241만㎡로 약 4만가구 규모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122만㎡, 지방이 119만㎡이다. 공급 유형으로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7개 지구 물량이 147만㎡다.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71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13만㎡ △설계평가형 10만㎡이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고객들의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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