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리브엠(Liiv M)은 특별재난지역 고객을 위해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거주하며 지난 14일까지 리브엠을 개통한 고객이다. 대상 고객은 리브엠 통신요금 중 기본료를 최대 3개월간 면제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통신비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민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재난구호키트 1200세트와 이재민과 소방관 등을 위한 구호차량을 지원했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특별대출 지원과 특별 우대금리 할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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