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리온이 정제 사탕(태블릿 캔디) '마켓오 민티' 2종(페퍼민트·피치민트)을 새로 선보였다. '마켓오 민티에 대해 10일 오리온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자연이 주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천연 원료로 만들어 세련된 디자인에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마켓오 민티는 천연 멘톨과 복숭아 과즙으로 자연의 맛을 냈다. 입자를 강하게 압축하는 기술로 입 안에서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것도 특징이다. 2종 가운데 페퍼민트는 강력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피치민트는 상큼한 복숭아 맛을 살렸다. 

출시 전 마켓오 민티를 만나본 소비자들의 평가는 '은은한 개운함이 오래 지속되어 좋다' '중간에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녹는다' '케이스 디자인이 그냥 봐도 예쁜데 한 알씩 나오니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등이었다. 오리온 쪽은 "나만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엠제트(MZ)세대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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