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2.8GW 추가 허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2.8GW 추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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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울산시는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총 6건에 발전용량 2.8GW(기가와트) 규모 민간투자 사업이 정부의 조건부 허가를 추가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263차 전기위원회에서 CIP 등 4개 민간투자사가 각각 신청한 6건, 420∼520㎿ 규모의 발전사업이 '공동접속설비(다수 고객이 계통연계를 위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접속선로) 설치'를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지금까지 총 12건, 6.1GW에 대한 사업허가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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