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대출비교API, 금융권 내 확대 적용"
쿠콘 "대출비교API, 금융권 내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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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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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자사 상품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로 구현되는 대출 비교 서비스가 금융권 내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쿠콘에 따르면 최근 쿠콘은 키움증권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연계했다.

쿠콘이 구현한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각각 키움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MY자산’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쿠콘 API를 탑재한 곳은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현대카드 등도 있다고 쿠콘은 덧붙였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앞으로 핀테크 서비스와 금융 기관 간 연계 사업을 활성화해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콘은 2021년 1월 금융위원회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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