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금리 3.8%p 낮춰"
핀다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금리 3.8%p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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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진단 고객 57%, 한도 1296만원 상승
(사진=핀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데이터 기반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대출을 갈아탄 고객 금리가 평균 3.8%포인트(p)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이용자 10명 중 9명은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을 활용해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능은 핀다 앱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1개월 뒤 대출 비교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때 대환대출을 알아본 이용자의 57%는 다른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금리를 평균 3.8%p 낮추고 한도를 1296만원 높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승진, 신용점수 상승 등의 변화를 겪은 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 1개월에 한 번은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로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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