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 출시
이베스트證,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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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화면 모드···국내외 주식 통합 이용 가능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9일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이베스트 온'(eBEST 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기존 MTS인 '이베스트 모바일'을 대체하는 MTS인 이베스트 온은 △기본∙주식전용∙선물옵션전용∙간편모드 등 나에게 맞는 모드 선택 옵션 △다크모드·가로모드·큰글씨모드 등 다양한 화면 모드 △국내 및 해외(미국·홍콩·중국) 주식 관심종목∙현재가·주문 통합 이용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편인증(숫자 6자리, 지문, 패턴) 및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염블리 염승환 이사의 '블리온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파워맵과 같은 여러 '로보스토어 서비스' 등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의 장점도 그대로 제공된다. 

이베스트 온은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OS 5.0 이상일 경우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iOS OS 버전은 오는 18일경 출시 예정으로 iOS 10.0 이상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면 업데이트 후 즉시 이베스트 온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신규 이용자일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베스트 온을 직접 검색한 후 설치하면 된다. 

이베스트 모바일을 이베스트 온으로 업데이트 시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인증방식과 관심종목, 차트설정 기능 등은 기존 기기에 등록한 것이 그대로 적용된다. 단, 업데이트 후에는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국내 관심 종목과 해외관심종목은 관심종목으로 통합된다.

정종열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은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 더 편리하게 통합된 기능들이 특징"이라며 "투자자분들이 이베스트투자증권 MTS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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