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신동아건설은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8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330억원이다.
세부 타입으로는 △45㎡ 14가구 △59㎡ 22가구 △74㎡ 22가구 △84㎡ 25가구 등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 및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단지에는 파밀리에(FAMILIE) 신규 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파밀리에 신규 BI 공개 이후 첫 수주 현장인 만큼 입주민들에게 일상이 가치 있는 공간,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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