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이익 556억원···흑자전환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이익 556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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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거래처 확대·사업 경로 다변화·수익구조 개선 토대로 내실 있는 성과"
CJ프레시웨이 CI  
CJ프레시웨이 CI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프레시웨이는 1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2조2914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실적은 2020년과 견줘 매출은 7.5%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2020년 CJ프레시웨이의 영업손실은 35억원이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률 2.4%는 사상 최고치다. 사업 범위 재편과 어린이 및 고령자 식자재 시장 공략, 단체급식 신규 수주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CJ프레시웨이 쪽은 "신규 거래처 확대, 사업 경로 다변화, 수익구조 개선 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짚었다.

올해 CJ프레시웨이는 물류 인프라 최적화,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등에 힘쓸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쪽은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혁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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