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변화하는 금융업의 본질에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3일 비대면으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시청했다.
황 대표이사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융업 등 모든 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본질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사는 복잡계 세상에서 변화는 언제나 혁명처럼 닥쳐올 수 있다"며 "격변의 씨앗이 어디에 움트고 있는지 관찰하며 변화의 물결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띠 임직원들의 새해 덕담과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연주가 신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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