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통해 '스페셜포스' P2E 버전 동남아 공략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통해 '스페셜포스' P2E 버전 동남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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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래곤플라이)
(사진=드래곤플라이)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기능이 적용된 FPS(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통해 P2E 게임 서비스를 위한 필리핀 법인 설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에프체인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 코인 입출금, 리워드 수급 조절, NFT 구매 및 거래, 회원 유입까지P2E의 전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드래곤플라이가 P2E 기능이 적용된 FPS '스페셜포스'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6일 오전 9시 5분 기준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드래곤플라이가 한국 게임 규제와 상관 없이 동남아 P2E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리핀에서 첫 선을보인 스페셜포스는 2010년 12월 동시접속자수 5만명, 누적 회원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 
   
드래곤플라이는 "P2E 스페셜포스는 P2E 게임이 허용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을 준비했다"며 "많은 유저들이 스페셜포스의 재론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드래곤플라이는 P2E 기능이 적용된 '스페셜포스'를 P2E 게임이 허용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을 준비해 왔다. 회사측은 많은 유저들이 스페셜포스 P2E 버전의 재론칭을 기다리고 있어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필리핀 현지 법인은 2008년 '스페셜포스'의필리핀 시장의 성공을 만들어 낸 바 있는 현지화 경험이 많은 실무진들 위주로 구성돼 공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미 상당한 유저풀을 확보하고 있는 스페셜포스 P2E버전을 '인피니티 마켓'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를 필두로 '인피니티 마켓' 내 다양한 라인업들의 P2E 게임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 게임 서비스를 '스팀(Steam)' 및 '구글스토어' 같은'인 게임'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인피니티'라는 대체불가토큰(NFT)을 마켓에서 소환, 성장시켜 원하는 게임에 인챈트(무기나 방어구, 장신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코인을 에어드랍(기존 암호화폐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코인을 제공) 받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에프체인은 '인피니티 마켓'의 알파버전을 12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10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공개 예정이었던 '스페셜포스: 리전 오브 몬스터즈'는 P2E 기능을 더해 게임 퀄리티를 보다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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