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 선임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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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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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신임 사장으로 윤상규 NS스튜디오 사장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윤상규 사장는 지난 26년간 게임과 블록체인 업계와 경영컨설팅 자문을 담당해오면서 역량을 쌓고, 현재 NS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윤 사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던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는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윤 사장는 네오위즈 창립구성원으로 시작해서 모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 이사로 역임했으며, 기획, 인사, 재무 등의 탁월한 능력도 인정받아 그룹 내 경영컨설팅업인 네오플라이(구 네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까지 올랐으며 현재 한국VRㆍAR콘텐츠진흥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윤상규 디에프체인 사장은 "수십 년간 게임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회사는 그간 수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디에프체인이 블록체인 업계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피니티 마켓은 이미 14개 게임의 온보딩을 진행중이며 이번 하반기엔 30개 온보딩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함과 동시에 현 드래곤플라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권 상무를 이사회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언급했다. 김성권 상무는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IPO, PBS, 법인영업, 홍보 업무 등을 담당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IR 전문성과 함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최근 디에프체인은 국내 1위 NFT(대체불가토큰) 브랜드인 메타콩즈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Play to Earn)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 생태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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