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임직원, 천사박스 포장 봉사
이랜드 임직원, 천사박스 포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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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담은 상자 1004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전달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왼쪽 첫째)를 비롯한 이랜드그룹 임직원등이 지난 7~8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나눠줄 천사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재단)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왼쪽 첫째)를 비롯한 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7~8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나눠줄 천사박스 1004개를 포장했다. (사진=이랜드재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재단이 지난 7~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이랜드그룹 임직원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한 '천사박스' 1004개 포장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식품, 여성용품, 방한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담아 만든 천사박스는 전국 한부모가정 1004곳에 전달된다.

총 7억원 상당 물품이 담긴 천사박스 제작엔 이랜드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겟뷰티, 유한양행, 대원제약,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기아대책, 지파운데이션 등도 힘을 보탰다. 이랜드재단 쪽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연말을 맞아 이랜드그룹의 제1 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며, "여러 기관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천사박스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미리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이랜드그룹은 천사박스와 아프리카 우물 설치를 위한 '원보틀' 후원, 베트남 아동 결연, 커피 한잔당 500원을 기부하는 '러브업'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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