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H빌리지' 꾸며 연말 분위기 조성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사 준비에 나섰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와 통나무집(캐빈하우스), 120그루 나무를 심어 만든 '에이치(H)빌리지'를 꾸몄다.
현대백화점 쪽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2주 이상 앞당겼다. 향후 방역지침에 맞춰 손님 초청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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