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국회방송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쌍용정보, ‘국회방송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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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쌍용정보통신이 국회방송(NATV)의 ‘방송시설 이설 및 HD방송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5억 원 규모이며, 국회방송이 급변하는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24시간 무중단으로 방송되는 국회방송의 ▲국회방송 신사옥(의정관)으로의 기존 방송시설 이설, 업그레이드 및 디지털 방송장비의 신설 ▲현 국회방송 내 구내방송, 각 방송사 및 케이블TV, 각 정부부처 간의 음성 의사 중계라인 이전 ▲HD 제작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의 송출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구축이 완료되면 국회방송은 HD 제작시스템 도입에 따라 고화질, 고품질의 디지털 방송제작 및 디지털송출 시스템을 구비, 고품질의 디지털 방송서비스가 가능케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 앞서 스카이라이프 디지털방송시스템, 국방홍보원 국군TV방송시스템, YTN 디지털 방송장비 구축, KBS N 디지털방송시스템 대규모 디지털 방송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향후 자사의 전략사업인 디지털 컨버전스 IT서비스부문의 풍부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다각화 및 동남아, 중국 등지의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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