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8월말 디자인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토스, 8월말 디자인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스·계열사 소속 디자이너 20여명 연사로 나서
(사진=토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이달 말 디자인 콘퍼런스 '심플리시티 21(Simplicity 2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의 디자인 콘퍼런스는 쉽고 간편한 토스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온 디자이너들의 경험을 널리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30일부터 9월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9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자이너에게는 세상을 바꿀 특별함이 있다'를 대주제로 삼았다. 토스 및 계열사 디자이너 20여명이 연사로 나서 디자인을 통해 토스가 마주친 문제들을 해결한 사례와 노하우를 나흘간 총 19개 세션에 걸쳐 소개한다.

첫날은 '집요함'을 주제로 사용자를 위한 UX 경험을 설계해온 디자이너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둘째날은 '디테일'을 주제로 단어 하나, 버튼 하나까지 세심하게 배치하는 제품 개선 과정을 보여준다.

셋째날 세션에는 '끝없는 노력'을 주제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토스 디자이너들의 일하는 방식을 담았다. 마지막 날은 관점을 바꾸고 정해진 디자인의 틀을 깨 문제를 해결한 '패러다임 전환'의 사례를 공개한다.

정희연 토스 UX 헤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토스의 디자이너들이 일과 제품, 고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담고자 했다"며 "디자이너들의 시선이 제품에 어떤 파문을 남기는지 함께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