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LX하우시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007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7.9%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67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70.8% 성장했다.
LX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증대, 자동차 소재 부품 및 산업용 필름의 판매 소폭 증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키친·바스 신제품의 본격 판매와 LX지인 인테리어의 B2C 유통채널 확대로 토털 인테리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PF 단열재 등 고부가 건축자재 공급 확대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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