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1' 
세븐일레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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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머지플러스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 결제하면 25% 추가 할인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여성 소비자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여성 소비자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31일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1 행사를 열어, 1만8000원짜리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2입)를 사면 같은 상품을 덤으로 준다. 배달 앱(응용 프로그램) 요기요를 통해 집에서 받을 수도 있다. 

13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4200여곳에서 지난 5월7일부터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를 취급 중이다. 이번 행사 기간 해당 점포에서 머지플러스로 결제할 경우 25% 추가 할인해준다. 1개당 9000원짜리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를 최대 62.5% 할인된 3370원에 사는 셈이다. 

최근 들어 며칠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편의점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매출도 치솟았다. 이달 5~11일 세븐일레븐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매출은 전주(6월28일~7월4일)보다 142.6%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지역 세븐일레븐의 코로나 자가검시카트 매출 증가율이 163.8%인 반면, 비수도권은 93.0%였다. 

노형균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상품기획자(MD)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국민들이 수시로 코로나 자가 검진하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저렴한 가격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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