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어 전국 올리브영 입점···올영세일 기간 할인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국제약이 의료기기 압박밴드인 '센시안 메디슬리머' 판매망을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로 넓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전국 올리브영에서 센시안 메디슬리머를 선보였다.
올리브영에 앞서 올 4월 전국 이마트를 통해 '센시안 메디슬리머 릴렉스'와 '센시안 메디슬리머 나이트케어'를 팔기 시작했다. 올리브영에선 이달 9일까지 열리는 상반기 결산 '올영세일' 상품으로 센시안 메디슬리머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센시안 메디슬리머는 다리의 혈액 고임을 방지하는 1등급 의료기기(종아리 압박스타킹)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 등산이나 스포츠를 자주 즐기는 사람, 혈액 순환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학생까지 신을 수 있다. 양말형(워크)과 발목형(릴렉스), 취침용(나이트케어) 등 세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센시안 메디슬리머에 대해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최근 이시영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관심이 확대되고, 건강한 다리 관리를 위한 압박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쇼핑몰과 TV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H&B 스토어까지 유통 채널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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