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11.3%↓
[특징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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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장 대비 5100원(10.79%) 떨어진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만7500원)보다 11.3%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73만6368주, 거래대금은 321억9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포인트메이크업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립스틱, 립틴트, 아이새도우 등 제품을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업체와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레어뷰티 등 글로벌 업체를 포함, 뷰티 전문 거래처 1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96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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