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21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467억원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697억원(전년 동기 631억원)을 달성했다.
NIM(순이자마진) 2.21%, 고정이하여신비율 0.44%, 연체비율 0.39%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7.90%, 보통주자본비율은 16.03%를 기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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