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광주은행 '상생적금'
[신상품] 광주은행 '상생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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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체크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가 출시한 ‘광주상생카드’와 연계해 상생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이번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민의 목돈 마련과 동시에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증대에 기여해 지역 내 자금 선순환과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입장이다.

상생적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연 0.7%, 우대금리 최대 연 0.6%포인트 적용 시 최고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유적립식은 기본금리 연 0.5%, 우대금리 최대 연 0.6%p 적용 시 최고 연 1.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상생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상생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사용 시, 연 0.2%p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사용 시, 연 0.4%p △3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6%p를 각각 적용한다. 

단, 광주상생카드 중 체크카드의 사용실적만 인정되며, 기업용 광주상생카드(선불) 사용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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