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소상공인·임직원에 '디지코 KT' 마스크세트 제공
KT, 광화문 소상공인·임직원에 '디지코 KT' 마스크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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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KT 사옥에서 25일 출근하는 직원들이 '디지코 KT'를 알리는 마스크 세트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KT)
광화문 KT 사옥에서 25일 출근하는 직원들이 '디지코 KT'를 알리는 마스크 세트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들과 임직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코 KT'를 알리는 마스크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코 더 마스킷(DIGICO The Mask:t)'으로 이름붙인 이 마스크 세트는 마스크‧마스크 스트랩‧마스크 부착용 향기스티커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에게 디지코 KT로의 변화를 알리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광화문 일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KT는 지난 9월 광화문 인근 식당을 선정해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善)결제' 활동을 벌였으며 최근에는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밀키트'를 대량 구매해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그룹사인 KT서비스남부‧KT서비스북부‧KT엠엔에스(M&S)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디지코 KT'라고 적힌 향기스티커를 제공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답답함과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KT는 통신기업(TELCO)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 KT'로 변신을 선언했으며, 사람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ABC'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삶의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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