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포크리에 18기 50명 모집
선진, 포크리에 18기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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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올바른 육식문화 알리기 비대면 활동
포크리에 18기 모집 포스터 (사진=선진) 
포크리에 18기 모집 포스터 (사진=선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포크리에' 18기 50명을 모집한다. 15일 선진에 따르면, 포크리에는 올바른 육식문화를 널리 알기기 위한 온라인 홍보도우미다.  

포크리에 18기 지원 방법은 4월4일까지 네이버 폼 모집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심사 결과는 4월9일 문자매시지(SMS)로 알려줄 예정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일컫는 영어 포크(Pork)와 중세시대 유럽 영주의 식품을 검열하던 솜(Somme)에서 유래된 소믈리에(Sommelier)를 버무린 말로, '돼지고기 맛 전문가'란 뜻이다. 

선진은 2009년부터 포크리에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알려왔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4개월간 비대면(온라인) 활동으로 바꿨다.  

포크리에 18기는 매월 선진의 돼지고기와 육가공품을 맛본 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선진에서 매월 일정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우수자를 뽑아 상품권을 준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사업부문(BU)장(상무)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50여년간 투자한 선진포크한돈(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과 육가공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포크리에 역할이 중요하다. 포크리에 18기가 선진포크한돈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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