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도우미 '오비랑' 2기 모집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도우미 '오비랑'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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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지원서 접수 ···환경 캠페인 기획·홍보 활동
'오비랑' 2기 모집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오비랑' 2기 모집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14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홍보도우미(서포터즈) '오비랑' 2기를 모집한다. 오비랑에 대해 2일 오비맥주는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랑 2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에코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환경문제를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50탄소중립 달성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맥주의 기원과 역사·종류·음용법을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여 등의 경험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 있고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 수도권 거주 대학생(재·휴학생)이다. 개별 및 팀(4인) 접수가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비랑 2기 수료자에게는 봉사 시간과 수료증을 발급하고, 최우수자(팀)에게는 상금을 전달한다. 최우수 활동자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인턴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오비맥주 쪽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 활동한 오비랑 1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량이 늘어난 마스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리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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